단상 속에서2012. 8. 30. 21:50

인간은 “하나님의 의”라고 하는 진리에 갇혀 있고, 그 진리에 둘러싸여있다. 그들은 그들의 입맛대로 그것을 재단하는 기법을 통해 그것이 지닌 진정성과 심각성을 훔쳐낸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것을 평범하고 무해한 것으로 만들고, 그리고 불필요한 것으로 변환한다. 진리는 그런 기술에 의해 허위가 되고 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진리를 허위로 변환하는 기술은 (활성화 되지 않은) 그들의 불신앙을 일깨웠고, 또한 그 불신앙은 불의의 이 새로운 형식 속으로 그들을 던져 넣는데 성공하였다.

만약 인류가 그 스스로 하나님이 된다면, 그러면 우상의 출현은 불가피한 것이다.

이것이 우리 세계를 둘러치고 있는 그 새로운 차원의 계획, 곧 구원하심의 의미를, 우리로 하여금 볼 수 없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다.

그러한 반역에 대하여 바로 하나님의 진노가 (예수님에 의해) 폭로되기에 이른 것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개별 복합 게시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3.0 Unported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Pentalo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