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에서2013. 10. 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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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란 걸 하게 되면 통상 녹취 자격 있는 사람이 받아적더라도 그 대화에 등장하는 각종 용어를 모를 경우가 있다.

그러면 그에 대해 잘 아는 관계자에게 초안을 건낸다. 맞는 단어인지 수정하라고.

(들리는 빠롤은 같아도 몬 말인지 모르니 랑그로 조율하는 셈이다.)

그런 다음 그 녹취 기록자에게 다시 돌려주면 수정한 빠롤이 자기(녹추자)가 들은 빠롤과 같은지 확인하고는 자기 면허 및 자격으로 인증을 해준다.

바로 요 과정을 대화/녹취의 초안이라고 부른다. 이런 수준의 초안을 DB에 넣고 관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초안 개념을 잘 모르는 것 같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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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entalogia